광명역 정말 맛이 없는 음식점 면&면 추억의 가락국수 집

2019. 4. 26. 16:32후기/음식

정말 어쩔수 없이 먹었지만 정말 맛이없었다. 가격은? 저렴하지도 않았다.

와 정말 배가 고파서 어쩔수 없이 들어갔는데 이럴거였으면 롯데리아가 훨씬 나았을 것 같네요.

KTX를 타기위해 방문한 광명역

광명역은 생각보다 크고 좋았으나 문제점은 음식점이 정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문제의 음식점을 방문하게 된 것이구요.

몸이 안좋아서 쫄쫄 굶줄은 배를 이끌고 음식점에 들어갔죠.

그래도 겉은 가장 멀쩡했기에요.

일반 라면 가격이 왜 저럼?

저는 부대라면을 주문했습니다. 보통 부대라면이면 만두 및 떡 이런 것들도 들어가있을 걸 예상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정도 구성에서 5500원도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문제의 그것을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죠.

조낸 맛없어 보는 모양이다.

햄이 들어가있는데 저기 보이는 햄이 전부다. 사실 이런류의 햄을 좋아하진 않는다. 햄도 가장 싸구려만 넣었다. 

너무나 맘에 안들었지만 또 뭐가 들었을지 궁금해서 계속해서 파헤쳐보았다.

계란 1개

음 계란이 나온다. 당연하다. 요즘 라면 끓여주는 곳에서 계란 없이 나오는 라면을 못봤기 때문이다.

콩나물 조금

콩나물 조금 들어있는게 마지막이다. 사진도 마지막이다.

왜냐? 더 찍을게 없다. 저렇게 넣어놓고 부대라면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딴 쓰레기를 55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생각 할 수록 그냥 편의점에서 김밥이나 사먹을껄 후회한다.

여러분들 광명역에서 무언갈 드시고 싶어서 음식점을 찾는다면 다 비추천하고 롯데리아 파리바게트만 추천해드립니다.

여기는 먹을 곳이 아닙니다. 돈만 날리고 맛도 없고요. 서비스도 싸가지입니다.

면앤면, 면엔면 이름도 검색으로 찾기 힘들게 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