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가 나오는 영화 주피터 어센딩 후기 (영화내용 포함)
2015. 2. 6. 12:52ㆍ후기
예전에 배두나가 나오는 영화라고 말이 있었던 영화인 주피터 어센딩 이라는 영화를 CGV에서 보고 왔습니다.
우선 제 평점은요 ★★☆☆☆ 에휴 제가 영화 보면서 한숨 쉬기는 처음이네요...
아무튼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 영화를 리뷰 할게요.
시작은 살해 당했다가 환생한 여왕을 죽이거나 이용하려는 왕족의 환생한 여왕 납치로 시작 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고 인간으로 변신한 외계인은
한참 죽이려고 하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멍멍개도 왕족3인자의 고용으로 구해 줬습니다.
다행이 외계인을 다 무찌릅니다.
토종 거주민이 살았는데 인간에 위협이 된다고 몰살 했다고 합니다(공룡을 의미)
아브라삭스의 왕족은 다들 여주인공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결혼을 하게 되면 여주인공은 살해 당하고 모든 소유권을 3인자에게 빼앗기게 됩니다.
이놈이 환생하기전 여왕을 죽였습니다.
그런데 원래 저 남자 실제로도 저렇게 생겼나요?? 신기하게 생겼네요.
그리고 여기서 수확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옵니다. 수확이란 자신들이 제배한 인간들을 죽여서 나온 정수를 얻는 걸 의미 합니다.
결국 지구는 농장이고 인간은 곡식인거죠.
인간 100명당 최고급 정제수? 1개가 나옵니다.
이 정제수는 노화를 방지해주고 젊음을 선사해 쥽니다.(인간이 말하는 뱀파이어 개념이죠)
이 영화가 너무 액션 그래픽에만 신경을 써서 그런지 대사가 없이 액션씬만 나오는 장면도 많았어요. 그로 인해 서로가 어떤 걔기로 사랑이 싹트게 되었는지 명확한 설명이 없죠(저 남자 구해줘서 라는 상황으로는 부족함) 제 기억으로는 그냥 여자가 먼저 적극적으로 들이댄 기억이 나네요.
이 영화에서 지구는 잠간 나오는 들러리 일뿐이고 대부분 우주에서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여주인공은 멍청하게 이런 루트를 탑니다.
납치→구해줌→납치→구해줌→납치→구해줌→자진해서 감→구해줌 진짜 영화 보다가 암걸릴뻔 했어요...
저 멍멍개는 납치 당했을 때마다 가서 구해오는 개가 맞고요. 여자는 지구가 위험한데도 가족이 먼저라고 적진으로 뛰어 들어가고 마지막 까지 가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걸 포기 하려고 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는지 갑자기 지구 생각하면서 거부 하더라고요.
아오 거지같은 영화.... 저 영화보고 이렇게 한숨쉬고 화난적은 없었어요. 이건 뭐... 어째 보는데 사람들도 10명 정도 밖에 없더라고요.
차라리 센과치히로의 행방 불명을 보시는게 정서적으로나 더 괜찮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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