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등대(3)
-
강원도 동해시 도착과 함께 가본 동해 영풍볼링장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별로네요. 그 이유는 즉 오늘 비가 안오고 구름만 많을 거라는 예보를 믿고 하루 동해 여행 하루전에 펜션을 예약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보니까 비가 계속 오더라고요. 그랬더니 일기예보에서 하는 말이 오늘 오전 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은요? 오후 10시 33분입니다. 지금도 강원도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진짜 기상청 너무너무 짜증나서 싹다 제거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이 드네요. 예보가 아니고 중계수준이니까요 ㅡㅡ아무튼 오전까지만 해도 "오후에는 햇빛 좀 나겠지" 라는 희망을 가지고 출발을 했습니다. 오전 이른 시각의 여의도 환승센터 입니다.저는 이날 7시 5분 정동진행 무궁화호를 타야하기 때문에 새벽에 잠 안자고 기다렸다가 5시 되..
2018.07.11 -
나 홀로 여행 2일차 동해시 묵호, 묵호등대펜션
2일차 입니다. 태백에서 묵호가는 기차에 탑승했습니다.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정도 ? 걸리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이번 여행의 여유로움을 생각하니 맘이 다 편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태백역에서 본 태백시 관광 지도 입니다.대중교통이 굉장히 안좋은 동네이기 때문에 자가는 필수 입니다?살면서 처음 와본 태백에서 하루 묵었지만 떠나려고 하니 뭔가 아쉽네요.완전 한산하고 사람 산다는 느낌이 잘 안나는 태백이긴 했습니다만. 이 나름대로의 느낌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숙소도 5만2천원에 (주말기준) 괜찮은 모텔에서 숙박을 했고요.위 사진에서 보이는 곳이 태백 시외버스 터미널 입니다.여기로도 사람들이 생각보다 왕래가 많습니다.다음번에는 기차가 아니고 버스를 이용해서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저 밖에는 레일크루즈 해..
2018.05.01 -
동해시 묵호 등대 펜션 추천 강추 합니다!!
동해 여행을 갈때 가장 중요하게 봤던 점이 바로 숙소 였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비수기라 그런지 숙소 가격이 괜찮더라고요. 그중 유독 눈에 들어온 묵호 등대펜션이 있었고 비수기 평일 7만원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펜션 가는 길 입니다. 가는길은 묵호 등대 가는 길과 같습니다. 묵호등대 바로 밑에 펜션이 있거든요. 올라가는 길은 벽화 골목입니다.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등대 바로 아래 묵호등대 카페가 있습니다. 사실 여기가 펜션 입구이고 카페 안에 들어가서 주인 아주머니께 예약한 사람이라고 하면 키를 줍니다. 주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망이 좋아서 그런지 항상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말 여기 위치가 엄청 좋습니다. 주변에는 이렇게 또 잘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의 숨겨진 명물..
201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