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친절함이 담긴 구디, 신림 아줌마국수집
길을 가다 보면 가끔 보이는 가게가 있다. 아줌마국수집이라는 가게인데 한번 가보고 싶어서 주말에 가려고 문 연거 확인하고 집 갔다 왔더니 문을 닫으셨다. 그리고 가끔 오전에 지나가면 맛있는 육수 냄새가 진동을 한다. 맛이 너무나 궁금해서 드디어 방문해보았다. 가게 내부는 작은 편이다. 그래서 사람들과 가까이에서 먹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근데 뭐 혼밥족은 사람이 가까이 있든 없든 뭔 상관이랴. 그리고 이 가게는 생각보다 혼밥 하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 가격은 메뉴판을 확대하면 볼 수 있다. 국수류 두 개 만두 하나 시켜도 15,000원 겨우 넘는다. 다만 카드결제가 안되니 현금 또는 계좌이체를 합시다. 사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탈세와 관련된 행동을 하시지만 워낙 친절하시고 가격도 저렴해서 그냥 ..
201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