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로(내일로) 혼자 떠나는 여행 부산 편
첫 날 부산에 와서 아는 형을 만나 그 형 부모님께 하루 신세를 졌다. 다음날 그냥 간단히 구경하고 부전역으로 가서 순천을 가려고 했는데어머님이 부산 구경시켜주신다고 해주셔서 같이 차를 타고 구경을 했다.정말 차타고 돌아다니면서 부산 구석구석을 다 보았다.정말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았다.내 머리속에 있던 잡생각도 이때만큼은 기억나지 않았다.다시한번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송도 가는 도중에 보게 된 풍경이다.눈앞에 바다가 보인다.사실 내가 묵었던 형네집도 바로 뒷산에 올라가면 바다가 보인다고 그런다..송도라고 하면 인천 송도밖에 생각나지 않았지만 부산에도 송도라는 곳이 있다고 한다.인천의 송도는 고도의 현대문물, 그리고 물질을 상징 하는 반면부산의 송도는 자연과 어울림 그리고 누구에게나 똑같이 보고..
201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