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 KT 아현지사 지하에서 화재 정리
점심에 갑자기 울린 재난문자 내용은 이러했습니다.충정로에 위치한 kt 아현지사 지하에서 불이나 통신장애가 있다는 말이었죠.저는 바로 카메라를 들고 나갔습니다.현장 상황을 하나도 편집없이 들고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처음 가니까 취재진, 구경하는 사람들, 관계자, 소방관, 경찰관이 다 어우러져 있더라고요.처음에는 그렇게 연기도 많이 안나길래 거의다 진화 된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진화는 안되고 잠깐 소강상태였다고 하네요. 얼마 안가 다시 많은 연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장비만 50여대가 투입되었고 소방관 인력은 200명이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길을 쭉 소방차들이 막고 있었습니다. 폴리스 라인도 쳐지고 다들 급하게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현지사가 교회와도 연결이 되어있..
2018.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