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음식(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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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중국집 풍미 돈 내고 먹은 솔직 후기
짜장면의 원조 하면? 모두들 차이나타운을 생각하십니다. 맞습니다. 오늘은 차이나타운에서 맛본 중국의 향 십리향을 리뷰하겠습니다. 악의적인 감정은 없으며, 참고하시라고 적은 정보 글 입니다. 오직 제 돈을 주고 먹은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십리향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가게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국말대신 중국말이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호객행위는 어찌나 하던지 개인적으로 호객행위 하는 곳에 가면 후회를 많이 했는데 역시나 여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왜 그런지는 곧 나옵니다. 위의 사진은 칠리중하라는 메뉴입니다. 가격은 원래 45,000원인데 주문할까 고민하니 직원분이 오셔서 양을 좀 줄이고 28,000원에 준다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결론? 네, 여기서 ..
2019.08.06 -
신림, 구디 들향기 쭈꾸미 명태조림 솔직 후기!
저녁 뭐 먹지? 검색하는 도중 많은 사람들이 맛있다며 찾아간 음식점을 찾아갔습니다. 과연 맛이 어떤지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해볼까요? 한 8시쯤 방문하니까 사람이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쾌적하게 먹은 것 같습니다. 여기는 9시 30분까지 였나 이때까지 영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테이블도 생각보다 많아서 단체예약도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뉴 구성을 보면 세트가 있고 일반 단품이 있는데요. 세트는 쭈꾸미가 다 요리되어서 나오고 단품의 경우는 직접 불로 익혀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원래 돌솥밥을 주기로 유명한데 저희가 가니까 그냥 밥만 주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조금 실망했어요. 명태조림도 파는 것 같은데 블로그를 봐도 명태조림을 먹었다는 글은 본적이 없네요 ㅎㅎ 그래서 저희도 대..
2019.07.21 -
구로디지털단지 껍데기 맛집 용범이네 인계동 껍데기 리뷰!!
간혹 껍데기가 먹고 싶을때가 있는데 마땅이 먹을 만 한 곳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보니까 하나 생겼더라고요. 줄 서서 먹고요. 그래서 얼마나 맛있길래 줄까지 서서 먹나 싶어서 저도 줄 서서 먹어봤습니다. 여기는 연탄불에 큼직한 석쇠를 올려서 구워먹는 방식입니다. 사실 저 불판이 고기 직화로 구울때는 정말 직방입니다. 잘 붙지도 않고요 고기도 참 맛있게 익고요. 계곡 갈때도 저거 하나 챙겨서 숯과 연탄으로 구워먹으면 정말 맛이 기가막히죠. 여기 뭘 좀 아는 가게 입니다. 껍데기가 나왔어요. 양이 적어보이는데요. 정말 큼직하더라고요. 1인분에 한 덩이씩 나오는 것 같고요. 가성비 괜찮네요. 주문하시고 기다리면 직원분들이 오셔서 초벌? 을 해주시는데요. 굽는 실력이 장난 아닙니다. 저걸 눌러가면서 익히는..
2019.06.09 -
구로디지털단지(구디) 한식으로 혼밥할 수 있는 가족식당 후기
구로디지털단지 구디에는 많은 회사원들이 살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인들도 많고 그렇지만요. 그래서 그런지 혼밥 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고 한솥은 항상 사람이 붐비죠. 배달 음식도 엄청 인기가 많고요. 오늘은 가끔 밖에서 먹고 싶을 때 혼자 부담 없이 가서 먹을 수 있는 백반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들어와서 메뉴판을 보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서울에서 이런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특히 구디에서는요. 구디가 생각보다 여러 가지 다 비싸더라고요. 저는 제육볶음 여자친구는 돌솥비빔밥을 먹었는데요. 배도 부르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먹고 나니 정말 맛있어서 다음에 또 갈 예정이랍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이렇게 나오는데요. 나물류, 장아찌, 사골국, 생선 조림이..
2019.06.04 -
봉골레 파스타가 유명한 홍대 봉대박 스파게티 리뷰
아침부터 여자 친구가 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그러더라고요. 맵고 깔끔한 파스타를요. 그러면서 자기가 다니던 파스타 집이 있다고 하면서 가자고 합니다. 그게 발로 홍대에 위치한 봉대박이라는 파스타 가게입니다. 일단 가는길에 놀란 게 양이 있다는 건데요. 알고 보니 봉대박 파스타집 옆에는 양 카페가 있더라고요. ㅋㅋ 양들이 사람만 지나가면 음메에에 우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사실 양들 대관령가면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양들이 정말 냄새나게 생겼거든요 ㅋㅋ 근데 얘들은 관리를 받다 보니 그렇게 냄새 많이 안 나게 생겼더라고요.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봉대박 파스타집의 메뉴는 이러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싸다면 비싸고 저렴하다면 저렴하다는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죠. 여기의 특징은 음료수가 무료라..
2019.06.02 -
구디 와다닥 춘천 숯불닭갈비 솔직 후기
최근에 여자친구와 함께 구워먹는 닭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보통 닭갈비 하면 볶아먹는 닭갈비를 많이 생각하는데요. 구워먹는 닭갈비도 있답니다. 일단 메뉴판을 보면 가격은 이러합니다. 그냥 평타정도 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삼겹살과 다르게 양이 좀 더 많아보여요. 뼈 무게를 감안한다고 해도요. 저희는 양념구이 2인에 된장찌개, 묵사발 온 버전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그냥 평범해요. 다만 저기 오른쪽 아래에 있는 소스는 매운소스라고 하네요. 쌈장보다 저 매운소스에 찍어드시는게 더 맛있어요. 처음 기본 셋팅은 이모님들이 다 해주십니다. 그냥 고기 잘리는거 보고 불위에서 춤 추는 모습을 감상하시면 됩니다. 그 후 거의다 익었으면 그때부턴 먹는 사람들이 알아서 안타게 잘 뒤집어 ..
2019.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