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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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묵호 오뚜기 칼국수 장칼국수 솔직 후기
다시 놀러간 동해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 날은 돌아가는 날 입니다. 그동안 인터넷에서 동해시에서는 꼭 장 칼국수를 먹어야 한다고 하길래 가봤습니다. 사실 옹심이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빨간 국물이 더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가봤는데요. 먹어보니 "음... 글쎄? 이게 음..." 이런 반응이 절로 나오게 되더라고요. 오뚜기 칼국수의 간판입니다. 오래돼 보이는게 여기서 오랜 시간 장사를 하신 것 같습니다. 장칼국수는 일반 육수와 소금 간으로 맛을 내는 칼국수와 달리 장, 그러니까 고추장으로 맛을 내는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약간 떡볶이 맛이 난다고도 했던 같습니다만 제가 먹기에는 떡볶이 맛도 아니고 이도 저도 아닌 맛이었습니다. 실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격이 굉장히 저렴해..
2018.07.17 -
강원도 동해시 도착과 함께 가본 동해 영풍볼링장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별로네요. 그 이유는 즉 오늘 비가 안오고 구름만 많을 거라는 예보를 믿고 하루 동해 여행 하루전에 펜션을 예약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보니까 비가 계속 오더라고요. 그랬더니 일기예보에서 하는 말이 오늘 오전 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은요? 오후 10시 33분입니다. 지금도 강원도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진짜 기상청 너무너무 짜증나서 싹다 제거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이 드네요. 예보가 아니고 중계수준이니까요 ㅡㅡ아무튼 오전까지만 해도 "오후에는 햇빛 좀 나겠지" 라는 희망을 가지고 출발을 했습니다. 오전 이른 시각의 여의도 환승센터 입니다.저는 이날 7시 5분 정동진행 무궁화호를 타야하기 때문에 새벽에 잠 안자고 기다렸다가 5시 되..
201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