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묵호 오뚜기 칼국수 장칼국수 솔직 후기
다시 놀러간 동해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 날은 돌아가는 날 입니다. 그동안 인터넷에서 동해시에서는 꼭 장 칼국수를 먹어야 한다고 하길래 가봤습니다. 사실 옹심이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빨간 국물이 더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가봤는데요. 먹어보니 "음... 글쎄? 이게 음..." 이런 반응이 절로 나오게 되더라고요. 오뚜기 칼국수의 간판입니다. 오래돼 보이는게 여기서 오랜 시간 장사를 하신 것 같습니다. 장칼국수는 일반 육수와 소금 간으로 맛을 내는 칼국수와 달리 장, 그러니까 고추장으로 맛을 내는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약간 떡볶이 맛이 난다고도 했던 같습니다만 제가 먹기에는 떡볶이 맛도 아니고 이도 저도 아닌 맛이었습니다. 실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격이 굉장히 저렴해..
2018.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