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맛집 하늘 뷔페

2015. 2. 10. 04:37후기/음식



안녕하세요. 익산에도 많은 뷔페가 있는데요.
예를들어 쓰리빠, 미트미트, 쿠우쿠우 등등 여러 종류의 음식점들이 있답니다.

오늘은 그중 하나인 하늘뷔페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하늘뷔페 들어가서 이것저것 하다가 사진을 좀 대충 찍었는데요.... 그래도 봐주세요^^;;
하늘뷔페의 가장 큰 특징은 소, 돼지 가리지 않고 무한히 많은 종류의 고기들이 항시 대기중입니다.

저도 여기서 뭘 먹어야 할지 몰라서 고민을 참 많이 했지만 처음은 삼겹살과 항정살로 시작을 했어요 ㅋㅋ 역시 고기는 돼지고기 부터

그 외에도 튀김, 소면, 만두, 초밥 등등 많이 있어요. 원하시는 만큼 가져가서 드시면 돼요.
사실 남기면 환경부담금을 물린다고 하는데 거의 확인도 안해요. 눈치껏 접시에 햄버거 패티처럼 사이에 집어 넣읍시다.

종류가 참 많아요.
뷔페라서 그런지 여러 국적의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대부분 동남아 쪽 사람들 같습니다.
여기서 익산 외국인들 다 보는 줄 알았네요....

보시면 게장도 있구요. 쌈무 등등 고기랑 맛있게 먹을수 있는 서포터들이 있네요.

여기는 야채, 과일들이 있네요.
정말 종류가 많으니까 좋네요.
종류가 없는곳(미트미트)ㄴ 울며 겨자먹기로 고기만 먹었었죠.... 미트미트 절대 가지마세요 아오...

고기가 구워집니다. 여기 한가지 단점이 환기가 너무 안돼서요. 옷 이든 머리든 가방이든 고기냄새에 쩔어서 나오게 됩니다. 페브리즈?? 그런거 소용 없어요 .... 집 베란다에 패딩을 며칠이나 널어 놨는데 냄새도 안빠지고 고생좀 했어요.
가실때는 편안한 츄리닝 추천!!입니다.

아 그리고 먹다 보니까 직원이 와서 뭐 나왔다고 가져가라고 하네요. 알고보니 육회 였습니다. 사람들이 우루루 달려 가더라고요..
저는 회를 제외한 날것을 싫어해서요.. 안먹었어요.
저는 소고기도 많이 익혀서 먹는 답니다.
뭐 그건 개인의 취양이니까 넘어가고요. 육회 나온단 생각을 하지도 못했는데 나오니 친구들도 좋아 하더라고요.

하늘뷔페 가격은 지근 생각이 안나지만 다른 뷔페집과 비슷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13000원 대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