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kfc 후기 들고 왔습니다.

2015. 4. 4. 08:34후기/음식

저번에 롯데리아 핫크리스피 버거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인천 구월동 kfc 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들어가니 이제 막 오픈해서 열심히 준비 중 이셨습니다. 오픈 직후라 그런지 몰라도 실내는 굉장히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요렇게 말이죠. 하지만 사람좀 많아지면 어질 어질 해질 겁니다...

시작은 깔끔합니다. 내부가 깔끔하니 신뢰가 가네요.

햄버거의 특징을 설명해주는 포스터 입니다.

이건 영양 정보입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니 알맞게 골라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공지 해놓는 곳은 kfc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kfc하면 치킨도 생각 나시지 않나요? 역시나 치킨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음 어서 맛보고 싶어요. 저번에 먹었을 때는 완전 다 맛있었거든요. ㅎㅎ

저희는 치킨 & 타워팩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 메뉴에는 감자 튀김이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대신 치킨 두조각으로.....;;;

하나는 크리스피고 하나는 핫 크리스피 입니다. 지금 딱봐도 하나는 완전 퍼벅살 같은데요.

얘는 그나마 맛있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핫크리스피는 입으로 뜯자마자 기름이 줄줄 흘렀습니다. 완전 기름 범벅이 입니다.... 기름을 먹는건지 치킨을 먹는건지.. 덕분에 안먹어도 될 기름 먹어서 안그래도 높은 칼로리 더 높게 해서 먹었습니다. ^^

징거버거 입니다. 롯데리아의 핫 크리스피 버거와 별반 다를게 없군요. 하지만 맛은 좀더 kfc가 맛있더라고요.

이 퍼벅살은 튀김옷이 없어지니 그냥 생 퍼벅살이라서 정말 맛없게 먹었어요... 뭐 소스라도 있으면 좋으려만...

타워팩 입니다. 안에 감자가 한층 더 들어가 있는데요. 정말 맛있습니다. 흡입 했어요.

그냥 징거버거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고기 안쪽도 간이 살짝 들어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맥도날드의 더블불고기 버거의 맛을 잊지 못하겠네요. 그 자극적인 맛... 가끔 먹으니까 즐겨도 되죠 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