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 물생활(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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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여행 1일차 자동차 렌트와 삿포로 시내!
드디어 일본 홋카이도 지역을 렌트여행으로 다녀왔네요. 혼자 갔으면 좀 당황하고 그럴때가 많았을 텐데 그래도 가족과 함께가서 실수를 미연에 방지도 많이하고 정말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첫날 렌트 한것과 삿포로 시내를 간 이야기 입니다. 우선 타고간 항공기는 제주항공 이었습니다. 제주항공은 기내식을 신청하지 않으면 물만 주기때문에 기내식을 드시지 않으실 분들은 공항에서 먹을걸 사가지고 타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그래도 싸니까 물만줘도 봐줍니다 ㅎㅎ참고로 이날은 이륙과 동시에 도착까지 계속 비행기가 흔들렸어요.. 얼마나 불안했는지 모르겠네요. 주행기록을 확인해보니 1만미터 고도에서 시속 900키로가 살짝 넘는 속도로 이동을 하더라구요. 주행경로는 동해를 따라 직선으로 날아갈 것 ..
2017.04.21 -
홋카이도 여행의 필수 아닌 필수 렌트카 예약을 알아보자
정말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네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이렇게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일본 여행갔을때(특히 홋카이도) 버스나 기차 패스권이 너무 비싼 경우 어떻게 여행을 할지 모르는 여행자들을 위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은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 비해서 렌트비가 정말 저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럿이 갈때는 렌트카가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예약을 해야할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지금부터 천천히 설명 드릴게요!! 아참 우선 국제면허증을 경찰서에서 발급 받는 것부터 하고 예약합시다! 혹시 잊어버리면 낭패니까요!첫번째로 보통 렌트카로 검색하시게 되면 우리나라 언오로 소개가 된 전용사이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예약하지 않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왜냐하..
2017.04.15 -
인천 차이나타운 홀로 여행기(feat. 자유공원, 맥아더장군, 비둘기)
인천하면 뭐가 생각나는지요? 저는 차이나 타운이 생각 납니다.차이나타운 주변으로 월미도가 있고 위에는 자유공원이라는 맥아더동상이 있는 공원이 있습니다.사실 차이나타운에서 옛날에 찍은 사진을 보고 문뜩 추억이 생각나서 한번 가본 건데요. 부족한 사진들 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ㅜㅜ입구를 깜박하고 못찍었습니다.올라갈때는 아무생각이 없어 찍지 못해고요.내려갈때는 옷에 묻은 흔적을 지우느라 찍질 못했네요... 그 이야기는 뒤에서 하죠 ㅋㅋ차이나 타운의 메인 거리입니다.하지만 생각보다 중국의 느낌은 벼롤 나지 않고요.상권이 작은 편 입니다.그래도 중간중간 상인들이 중국어로 이야기 하는걸 듣다보면 "그래도 차이나타운 이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여기로 쭉 올라가면 자유공원을 갈 수 있습니다.여기를 삼국지 벽..
2016.09.10 -
이미 지나간 일이란?(감성주의)
잘 지내는 걸까? 잘 지내는 것 같다. 잘 살고있는 걸까? 잘 살고있는 것 같다. 가끔은 생각이 날까? 그 인연을 중심으로 이어졌던 인간관계 그 인연이 끊어지니 자연스럽게 연결된 인간관계도 끊기더라 이 세상에 태어났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게 있다. 언제나 곁에 있어주는 사람을... 이미 지나간 일들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과거에 머물고 있지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어제보다 좋은 내일이 있을 거라 믿는다. 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 ㅋㅋㅋ
2016.09.04 -
부안 고사포, 격포해수욕장 친구들과 여행(Feat.하쿠나마타타팬션)
후 요즘 너무나 덥네요. 무슨 하루가 멀다하고 폭염재난문자가 오니 말이죠....... 넘나 더워서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고사포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부안은 참으로 조용해서 가족끼리 여행가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다만 친구들끼리 간다면 시끌벅쩍한 대천이나 해운대 유명한 해수욕장을 추천해 드립니다. 친구들과 함께 바다를 갈까해서 열심히 머리를 모았지만 갈만한 곳이 여수, 대천, 부안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수, 대천은 방값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기본이 20만원대로 시작해서 비싼 곳은 30만원대 중후반도 있었으니까요...그러다가 부안을 찾기 시작했고, 결국 방값13만원 바베큐값 2만원 해서 15만원에 하쿠나마타타팬션이라는 곳을 잡았습니다.롯데랜트카에서 차를 빌렸습니다. 차종은 아반떼ad 보험료까지 해서 ..
2016.07.21 -
통영여행, 이순신공원, 동피랑 및 라이프게스트 하우스 후기
이번에 거제, 통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휴가를 내서 친구차를 타고 편안하게 다녀 왔는데요.이번에 가서 너무나 재미있어서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ㅎㅎ특히 라이프게스트 하우스에서 너무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더욱 기억에 남아요.광주에 친구가 있어서 광주에서 2시간 30분 넘게 달려서 통영에 도착 했습니다.요즘 날이 너무 안좋아서 맑은 하늘 보기가 하늘의 별 따기더라고요.가장 처음은 친구가 아는 형이 거제에서 밥을 사주신다고 해서 거제로 향했습니다.통영에서 쭉가면 거제이고, 거가 대교를 넘어가면 진해로도 갈 수 있습니다.생각 보다 붙어있더라고요.저 통영타워는 왠지 전망이 괜찮을 것 같아서 찍었어요.조선 해양 휴양도시 거제.... 그 밑에 대우조선해양 ㅡㅡ지들끼리 분식회계를 어마어마하게..
2016.07.06